토드 스테판 하원의원 한인사회 법안 지지 요청
한인 밀집지역인 몽고메리카운티 지역구를 대표하는 토드 스테판(공화•151지역구•사진) 하원의원이 총기 등 불법 무기 소지자에게 징역 조항을 추가토록 하는 법안(HB 2331)을 최근 상정했다.
스테판 의원은 자신의 의정 웹사이트를 통해 이 법안에 대한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특히 한인 커뮤니티에 지지를 호소했다.
주하원 법사위원회 소속인 스테판 의원은 자신이 이 법안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이 법안이 지난 5월초 상정됐다고 밝혔다.
스테판 의원은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할 당시 화기류 담당부서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불법 총기 소지자들 때문에 발생한 총기 사고로 무고한 인명피해 사례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또 경찰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펜실베이니아가 불법 총기류 소지자 적발시 징역형 조항이 없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이 때문에 이번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안을 지지하는 이메일을 보내길 원하는 사람은 (tstephen@pahousegop.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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