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위원회는 6일(수) ‘북한의 출신 성분에 따르는 사회 분류시스템’을 주제로 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벤트는 낮 2시부터 3시30분까지 워싱턴 DC의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12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발표자는 한미연합사 국제관계 담당관으로 있다 현재는 동북아시아 정치분석가로 활동 중인 로버트 콜린스(Robert Collins)씨. 그는 북한에서 평생 주홍글씨처럼 낙인이 찍히는 출신성분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조지타운대 교수인 앤드류 나치오스(Andrew Natsios),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부소장인 마커스 놀랜드(Marcus Noland)가 참석한다.
사회는 미국기업연구소의 니콜라스 에버스타트(Nicholas Eberstadt) 박사가 맡는다.
발표 후에는 질의와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2001년 10월, 외교정책 및 인권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북한 인권문제의 향상을 위하여 출범시켰다.
장소 1150 17th St. NW,
Washington, DC 20036
전화 (202)499-7973
www.hrnk.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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