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김인영 교수(사진)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철수)이 뽑은 ‘제1회 자랑스런 자연대인’에 선정됐다. 제주대학에 따르면 학교를 빛내고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알리기 위한 이 상의 수상자로 김 교수와 임문범 (주)신광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1994년 수학과를 졸업한 후 텍사스 A&M대학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은 후 2007년 가을부터 버지니아텍에서 통계학 조교수(Assistant professor)로 재임중이다. 그는 저명한 국제 저널에 여러 편의 통계학 분야 논문을 발표했고 2010년과 2011년에 연속으로 미국과학재단(NSF)의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제주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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