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 학생과 학부모 등 총 35명이 대통령 자원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한다.
한인 고등학생 20명과 어머니 15명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버지니아 한인회 산하 한사랑 종합학교의 한마음 영어 프로그램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했다.
학생들은 교사로, 어머니들은 교사로 활동한 자녀들에게 교통편 등을 제공하고 수업 준비 등을 도왔다.
한마음 영어프로그램은 이민자를 대상으로 1대1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기초, 초급, 중급, 회화 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강생 대부분은 한인이었다.
시상식은 15일(금) 오후 6시 한사랑종합학교에서 실시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교사: 나희윤, 박원준, 이선주, 이훈성, 박도연, 정다민, 배 재크린, 장범호, 장희선, 이 라이언, 유재민, 양하람, 오승원, 오윤선, 안이삭, 조준수, 전예은, 양예람, 남궁앤젤리나, 김레이첼.
수상자 학부모: 윤미란, 남궁성, 박은한, 이진선, 성경란, 박윤영미, 오미리, 배지선, 이재경, 서지수, 윤명자, 양은미, 손연혜, 혜순전, 조진경.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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