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동부지역 재미 한국여성과기협(KWiSE) 컨퍼런스가 16일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비엔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최신 생명 과학·공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교환된다.
컨퍼런스는 ‘공공분야에 있어 과학과 리더십’ ‘최전선에서의 연구’ ‘성공을 위한 협력’ 등 3개의 분과토의로 나눠 진행된다.
올 학술대회에서는 연방농무부(USDA), 식품의약청(FDA)과 존스 합킨스대학, 시카고대학, 조지타운대학 등의 연구기관에서 생명과학과 관련해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을 쌓아온 연사들이 초청돼 생명 의·과학 분야의 최근을 동향을 소개한다. 학술대회는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다.
KWiSE는 미 전역의 여성과학자들의 연구와 연구 활동 증진과 교류를 위해 설립됐으며 동부지역 지부(대표 조성은)는 2006년이후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 희망자는 8일까지 seongeun.cho@fda.hhs.gov로 예약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