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영 워싱턴 평통 부회장(원내사진)이 ‘미주지역 여성 1호 해병대 전우회 명예회원’에 추대됐다.
김인식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는 위촉장을 통해 “안미영 워싱턴 평통 부회장이 해병대 전우회 발전에 헌신했기에 해병대 전우회 정관 제 9조에 의거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우회는 안 부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해병대 군복, 군화, 명예 회원 신분증을 보냈다.
안 부회장은 “귀신 잡는 해병대의 명예 회원이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지난 4월 15일 버지니아 소재 자신의 별장에 전 8군 사령관 조셉 필 중장을 비롯 미 동부 워싱턴해병전우회(회장 이문수) 회원들과 해병대 창설 6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또 지난 3월에는 평통 주최 천안함 폭침 2주기 추모식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