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하 아여모, 회장 석은옥) 회원들이 지난 16일 조지 메이슨 선라이즈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연주와 합창을 선사하며 위로했다.
방문에는 까리스 앙상블 학생팀과 아여모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단이 동참, 음악을 연주한 후 ‘You are my sunshine’ ‘I love you Lord’ ‘God Bless America’를 싱얼롱 했다.
한편 석은옥 회장은 아여모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장애우들에 대한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가을학기에 학업을 시작할 3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듀크 대학에서 공부하는 시각장애인 대학원생을 위한 영어 교재 녹음도서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여모는 또 크로마 하프단 양성을 위해 중앙장로교회와 메시아장로교회 시니어 아카데미 수업 지원 및 스프링필드 소재 킹스 파크 도서관에서 매달 2회 열리는 김영란씨의 무료 강습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석 회장은 지난 11일 텍사스 댈러스에 소재한 캐롤톤 침례교회(신종우 목사)장애우들을 위한 밴 구입 캠페인에 동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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