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국, 웹사이트 운영…15가지 범죄정보 알려
벨뷰지역 주민들이 경찰국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상황을 알아보고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벨뷰 경찰국은 지난주부터 자체 웹사이트에 ‘범죄 상황 지도’를 추가해 주민들이 자기 동네의 치안상태를 점검하고 스스로 범죄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전문 웹사이트인 ‘CrimeMapping.com을 이용한 벨뷰 경찰국의 범죄지도는 주민들이 자기 집 주소를 입력할 경우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폭행, 방화, 자동차 절도 등 15가지 형태의 범죄행위 내용을 소상하게 알려준다.
주민들은 또 이 웹사이트를 통해 스스로 범죄를 신고할 수 있고 경찰국의 범죄 발생경보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벨뷰 경찰국의 마이크 존슨 수사반장은 워싱턴주 경찰국 가운데 극소수만이 주민들을 위해 웹사이트에 범죄 지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벨뷰 경찰국은 범죄 지도를 운영하는 경찰국들의 경우 주민들의 범죄 경각심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범죄발생율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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