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담임 이철훈 목사)는 지난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부산 포도원 교회 담임이자 CTS TV와 CBS TV에서 특강을 진행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영웅특강’ 부흥성회를 열었다.
새크라멘토 지역 성도들을 위한 김문훈 목사 부흥집회에는 말씀을 듣기위해 연일 2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석해 성회를 통해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김문훈 목사는 3일동안 ‘좋은것’,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듯 하게하라’. ‘쓰임받는 사람의 축복’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었다. 기독교 방송 인기 강사인 김목사는 특유의 사투리 섞인 목소리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영웅이 되라”고 말씀을 전한 김목사는 ‘어떻게 쓰임받는가에 대해서는 때를 따라 쓰시며, 작은자를 쓰시고, 일어나 건너가는 자를 쓰신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 전에 꿈을 주신다고 말씀 하셨다며 꿈을 꾸고 분별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순간 찰나를 사는 인생인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의 혈기와 욕심을 버려야 하나님께서 쓰시는 영웅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해야 병이 오지 않듯이 우리모두는 성령 충만으로 뜨거워야 사탄이 들어 오지 않는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서로를 보며 배워야 하고, 참된 자아를 찾아 하나님께 귀한 쓰임을 받는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인생을 불꽃 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는 때가 짧기 때문이며, 새시대에 새 역사를 쓰는 귀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문훈 목사는 하나님의 영웅은 꿈-비젼을 갖고, 꾀-지혜를 내며, 끼-은사를 사모하며, 깡-담력과 배짱이 있으며, 끈-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꼴-자신의 값을 하는, 꾼-하나님의 일꾼, 끝-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이세대의 리더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말씀을 맺었다.
시온장로교회 이철훈 담임 목사는 "새크라멘토지역 성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방법으로 말씀을 전해 주신 김문훈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온장로교회는 오전 8시 30분과 오전 10시(영어 예배), 오전 11시 3부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 주소 9501 Folsom Blvd., Sacramento, CA 95827. 전화번호 916-364-0992(www.saczionchurch.com).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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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에서 김문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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