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방지일 목사 초청 세미나 열어
대필라델피아 한인목사회 (회장 최형관목사/필라낙원장로교회시무)에서는11일(월) 오전11시 벅스카운티 장로교회(김풍운 목사 시무/ 1550 Woodbourne Road, Levittown, PA 19057)
본당에서 6월 월례회 겸 방지일목사(한국 영등포 교회원로목사(당102세)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형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김성철목사(필라목사회 부회장/필라예승장로교회시무)의 대표기도,이재철목사(필라밀알선교단장) 의 특송, 방지일목사의 특별설교가 이어졌다.
설교말씀에 방지일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10절 "내 몫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일본제국시대 일제의 독재에서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중공치하에서도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오직 복음 전도에 전념하였던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 졌던 것을 깨닫고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간증 했다.
"복음역사에는 내 몫은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은혜는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이 주는 선물 이라고 역설했다.
죄 없는 것은 은혜이며 육의 축복을 은혜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신앙생활이라고 하였으며 한국교회가 죄에 대해서는 무 감각하고 육의 축복만을 강조하고 있는 강단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예배가 언제부터인지 세상과 합류되는 성향으로 변형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가 경건하고 순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설교를 진행한 방지일 목사는 올해 102세의 최고 원로 목회자 이다.
안자경 기자 edit@phil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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