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명 동시수용 규모…24일 오후5시 봉헌예배
남부뉴저지 체리힐 제일교회(담임목사 고한승) 패밀리센터가 2년여 공사 끝에 오는 24일 준공된다.
체리힐 제일교회는 현재 패밀리센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오후5시 패밀리센터 준공에 따른 봉헌예배를 갖는다.
패밀리센터는 지난 2008년 1월 건축 결정 이후 2010년 5월에 착공, 총 공사비 330만 달러가 투입돼 2년여 공사 끝에 완공하는 것이다.
총 2만 스퀘어피트 2층으로 이루어진 패밀리센터는 1층은 체육관 형태의 다목적 시설, 2층은 교육실 룸 등으로 사용된다.
패밀리센터에는 동시에 최대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해 전 교인 예배 및 친교 등은 물론 한인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중, 대형 행사도 충분히 치를 수 있는 규모이다.
체리힐 제일교회 건축위원회 관계자는“패밀리센터는 예배 및 친교실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남부뉴저지 지역 한인들의 열린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라며“지역사회 봉사활동 행사는 물론 한인 사회복지, 교육,청소년 활동 등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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