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배려, 사랑과 화합의 세대를 초월한 축제
델라웨어 한인 골프 협회(회장 김광웅)는 지난 13일(수) 델라웨어 이니스크론 골프 클럽에서 한인 골프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끝냈다. 이명식 델라웨어 한인회장이 대회장으로 준비 된 이번 대회는 약 5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또 다른 한인 축제로 자리매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보여준 건강한 자리였다.
시상식에 앞서 이명식 대회장은 “골프대회는 누가 상을 받고 못 받는냐를 선별하는 성과주의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화합과 사랑을 통해, 건강을 가꾸게 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모든 참가자분들과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시상식과 함께 이번 골프 대회를 마지막으로 임기가 끝나는 전회장과 차기 회장의 인사가 있었는데 김광웅회장은 델라웨어 한인 골프 협회가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골프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차기 회장을 도와 줄것을 당부했다. 델라웨어 한인 골프협회에서는 그동안 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지는 이익금을 사회봉사단체에 후원금으로 보태 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챔피언상은 김제화씨가 차지하였고 여성조는 김영화씨, 시니어조는 송명진씨가 각각 1등상을 받고 그리고 민병목씨가 근접상을 받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최진규사무총장은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오신 분들이 막상 청명한 날씨와 푸른 녹음속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힘들겠지만 가을 행사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대회 소감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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