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주총동창회 회장, 이사장 맡기로
숙대 동문회 필라지부는 지난9일 오전 15명이 웨스트체스터 에 소재한 이형순 동문(상학과 72학번) 자택에 모여 여름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현 미주 총동창회 박난실(불문학과 72학번) 회장은 이 날 아침 시카고를 출발, 필라 공항에서 렌트카로 이 동문 집에 제일 먼저 도착, 동문들을 맞기도 했다. 박난실 회장이 직접 필라동창회를 찾은 이유는 2013년 5월에 시작하는 미주 총동창회 새 회기에 필라지부에서 회장과 이사장 직을 맡아 주기를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현 필라지부 박동술회장(상학, 69학번)과 임원들은 박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미주 총동창회를 필라에서 맡으면 2015년 5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미주 총회를 주관하게 된다. 미주 총회는 서울 본교에서 총장, 총동창회장 등 많은 본교 임원진들과 전 미주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동창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큰 컨벤션이다.
이 날 회의가 끝나고 점심식사, 새로 참석한 동문 소개 와 세미나(서병세박사의 콜레스토롤 강의), 오락시간을 갖고 오후 4시경 헤어졌다. 다음 모임은 3개월 후 가을에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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