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유펜대 진학), 박진오(코넬대 진학), 이용주(드렉셀대 진학)
22일 장학금 수여식
챌튼햄지점에서 예정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조용흥)장학생으로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이유진 양(필라 매스터만 고교), 이용주(애빙턴 시니어 고교), 박진오(어퍼더블린 고등학교) 군 등 3명이 선발됐다.
21일 우리아메리카은행 장학재단은”그 동안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차세대 인재들 선정을 마무리 했다”며”필라델피아 지역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은 22일 오후 5시30분 챌튼햄지점 객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일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받게 된다.
이번 제8회 우리아메리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유진 양은 유펜대, 박진오 군은 코넬대, 이용주 군은 드렉셀대에 각각 진학한다.
황준호 우리아메리카은행 필라영업본부장은”장학 사업은 은행의 수익 차원을 넘어 우리 한인 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품고 미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사업”이라면서”앞으로도 계속해서 은행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2004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동포사회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1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우수 한인 학생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0명 86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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