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신선하고 맛깔 나는 특산물이 지역 한인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콜럼비아 롱리치샤핑센터에 위치한 ‘패밀리 마켓’이 28일부터 시작, 7월 1일(일)까지 계속하는 강원도 농특산물 대전에는 여름철 별미를 찾는 동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각종 젓갈류와 반찬류, 한과류, 김, 다시마, 황태, 수산물류, 감자떡, 나물류, 곡물류 등 강원도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젓갈류만 해도 명란젓, 방게젓, 멍게젓 등 20여종에 달하며, 다시마와 미역 등 건어물 20여종을 비롯 고사리, 도라지, 무말랭이 등 나물류 등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뉴욕 강원도특산물의 김성수 대표는 “이번 행사에 나온 상품들은 모두 강원도에서 직접 수입한 순 한국산 특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최은호 패밀리 마켓 대표는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여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인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을 제공하고, 식생활을 개선하며 여름철 입맛을 맞추는 의미가 있다”며 “순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계속 한국산 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0)730-1074
<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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