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Ⅲ’의 서울 공연이 다음 달 18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SM은 5일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EXO)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M은 공연 관람을 원하는 해외 팬들을 위한 팬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미주·남미·유럽지역 20여 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투어 패키지 상품은 SM타운 서울 공연 및 SM 콘텐츠 전시회(S.M. ART EXHIBITION, 8월 10-19일 코엑스) 관람, 팬미팅, 웰컴파티,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SM C&C(www.easternrooms.com)에서 오는 6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Ⅲ’는 지난 5월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대만, 8월 일본·한국 공연으로 이어진다. 일본 공연은 8월 4-5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문의 ☎02-323-8500(드림메이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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