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특징은 표적을 구하는 것이고 헬라인의 특징은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고전 1:22). 그래서 본문에서 유대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몇사람이 예수님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예수님의 대답하심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의 멧세지가 얼마나 강력한 선교적인 멧세지 인 것을 깨닫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마 12:39)고 선포하십니다. 유대인은 자신들만이 표적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믿었기에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바로에게 임한 10가지의 표적, 광야에서 임한 온갖 표적은 유대인을 위하여서 하나님이 일으키신 것이기에 표적의 주인은 자신들이라고 굳게 믿고 이런 질문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유대인 만이 표적과 기사와 이적을 체험할 자격이 있는 선민의식으로 가득차있는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을 거꾸로 정립하여 봅니다. ‘선하고 거룩한 세대’는 표적을 구하는 대신 표적을 일으키시는 예수님을 구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유대인은 표적을 헬라인은 지혜를 구하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혀 달려돌아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한다’(고전 1:22-25)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는 없으니 요나가 3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표적중의 표적은 눈에 보이는 표적을 일으키시려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성경대로 3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크 표적을 일으키신 예수 그리스도 라고 선포하십니다(마 12:40).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함에 이르는 표적은 유대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믿는 사람에게 열려진 완벽한 선교적이 멧세지의 선포였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심판을 위하여서 재림할때에 기이한 표적이 또 일어나게 됩니다. 즉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한 이방인인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 유대인들을 심판하는 상상치도 못할 표적이 일어날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전도를 듣고도 회개하고 돌이키는 표적을 보여 주었는데 요나보다더 훨씬 큰 메시야가 왔는데 메시야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모든 이방 사람들이 오히려 회개치 않는 유대인들을 예수님의 재림때 함께 심판하는 표적이 일어날 것 이라는 선포는 선교적인 멧세지입니다.
셋째, 심판때에 남방 사람이 일어나 유대인들을 또 정죄하는 표적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와 하나님의 주신 축복의 현장을 보려고 먼길을 달려왔던 남방의 이방사람들이 유대인 들 보다 더 하나님을 사모하였기 때문이고 이제 솔로몬 보다 더 큰 메시야가 오셨는데 그 예수님을 사모하지 않는 유대인이 사모하는 이방인에게 정죄를 받게 되리라는 또 다른 완벽한 선교적인 멧세지의 선포입니다.
넷째, 그러므로 표적중의 표적은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않고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고 반응치 않는 유대인이 생물학적인 혈연관계 때문에 부모형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표적중의 표적은 ‘누구든지, 이방인이라도 괜찮으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 12:50)고 선포하시며 표적중의 표적은 눈에 나타나는 홍해가 갈라지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홍해를 가르시는 능력의 주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표적중의 표적이라는 선포이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표적중의 표적이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같은 이방인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 큰 표적으로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라는 이 시대의 디아스포라의 꿈과 비젼을 을 가지고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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