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15일 시카고 개최…4강 진입 목표
필라축구협회 대표팀이 7월13일부터 7월15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전미축구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YB, OB 대표팀 45명과 스탭진 등 모두 5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필라축구협회는 지난 5월13일 대표팀 선발전을 치러 YB, 50세 이상의 OB 팀 등 대표선수 선발을 마쳤다.
각 팀 감독으로는 OB팀 이강승(형제), YB팀 김인창(신화)을 각각 선임해 팀 전력을 정비하고 있다.
이들 대표팀은 매주 일요일 호샴 키스밸리중학교 운동장에서 기초체력훈련 및 팀 전술훈련 등을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미축구선수권대회는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칸사스시티 대회에서 필라대표팀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주성 회장은“이번 대회는 YB팀 16팀을 비롯 미 전 지역 모두 34개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명실공히 전미지역을 아우르는 대회”라며“충분한 연습을 통해 4강에 들 어 필라 축구인들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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