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후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과 악의 참된 기준, 바른 잣대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아무리 아름다워도 또는 보기에 심히 민망할 정도로 못 생겼어도 그것을 “아름답다, 아름답지 못하다”라고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사람들의 잣대와 하나님의 잣대가 서로 다르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체가 선이요, 아름다움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만드시고 그 보심이 너무도 아름다워 “아주 좋아하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아담 그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입니다. 아담은 인류의 대표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내가 곧 아담이고, 아담이 곧 ‘나’라는 말입니다.
그 아담(나)과 하와를 만드신 후 심히 좋아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오.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당신이 어떤 환경과 상황에 처해 있던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기뻐하시고 있는 작품입니다.
고난이 있습니까?
어떤 아픔이 있습니까?
그런 과정을 통하여 ‘당신’은 더욱 값이 나가는 작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안에도 작품이 있고, 상품이 있습니다. 작품은 손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흔하지가 않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것을 더 사랑하고 아끼게 됩니다. 그러나 상품은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장사 속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같은 모양, 같은 구조와 능력을 갖고 있으며 틀에 박은 복사품으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값도 싸고 때로는 소모품으로도 사용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사용되어 버릴 때에도 하나도 아깝다거나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작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겉모습이 후패되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값이 더욱 나간답니다. 작품은 그 작가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위해서라면 그의 생명까지도 내던질 정도로 아끼고 보호하고 사랑합니다. 그의 정신이 그 작품 안에 들어 있고, 그것을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내어죽으시기까지 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하고도 멋진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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