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와 텍스쳐를 개선한 맛의 고급화 실현 ‘어드벤스드 푸드 시스템’
전세계 대표 프랜차이즈 식품회사들의 문제해결 파트너!
사회환원을 통한 참된 기업정신 실천하는 대표 회사
과학적 분석을 통한 고급 식품 시스템 개발 및 맞춤 재료 시스템 생산
사우스 저지 프린스턴지역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인물로 조용근 대표를 가장 먼저 꼽는다.
조 파운데이션, 미주 아름다운 재단의 이사장으로 때마다 뒤에서 물심양면 선행을 실천하기로 유명한 조용근 대표는 이제 막 30년이 된 미 동부 업계 선두를 달리는 ‘어드벤스드 푸드 시스템’의 설립자 이자 CEO로 활동하고 있다. 표면에 드러나기보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기를 더 좋아한다는 조대표. 기자의 부탁에 흔쾌히 회사 곳곳을 안내하며 직접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성공한 한인 기업가로 이름이 많이 나있으실 것 같은데, 왜 꼭꼭 숨어계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쑥스러움을 많이 탑니다. (웃음) 저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우리집 지하실에 연구실을 꾸며놓고 거기서부터 시작한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성장한 기업이 됐으니 참 감사하죠. 제가 코넬대학에서 식품 공학을 전공했거든요. 졸업하고 전공을 잘 살린 셈이 됐는데요. 문제를 해결해서 풀어가는데 흥미를 느꼈는데 특히 음식이 가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드는데 포커스를 두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음식 재료들의 조리법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접 해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했는데 이점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건물이 참 특이한 구조를 갖춘 것 같은데요. 부지도 넓고요.
어드벤스드 푸드가 탄생한지 올해가 정확히 30주년 기념해이기도 한데요.
이곳 서머셋 지역 72,000 평방 피트의 본사는 제게는 3번째 딸이기도 합니다. 제가 두 딸이 있는데 이 건물이 저희 막내딸인 셈이죠. (웃음) 직접 설계 도면부터 시작해 디자인 자재 하나까지 모두 저와 아내가 직접 뛰었습니다. 건물 모양이 독특한 이유도 저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코워커인 아내와 편리하게 일을 하기 위한 동선으로 배려한 부분이 많답니다. 전 건물옥상에 태양열 판을 설치해 환경오염에 특히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고 특별히 기능성 식품 재료를 만드는 사업을 지원하도록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회사건물 내에는 어떠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나요?
회사의 연구, 개발, 테스트 및 식품 재료 시스템의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실험실, 테스트 부엌과 고객의 신속한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기술 서비스 부서와 시식 방을 포함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 실현 실험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계들이 자리잡은 공장과 완제품들이 출고를 앞두고 있는 창고가 있고요.
★어드벤스드 푸드 시스템에서는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가요?
어드벤스드 푸드 시스템은 육류 및 가금류 제품, 냉동 식품, 소스는 물론 많은 다른 제품에 맞게 원료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특수 성분 시스템은 재료 기술, 산업 통찰력, 요리 전문 지식 및 가공 경험의 창조적인 결합을 통해 개발됩니다. 독창적인 배합 설계, 맞춤형 연구, 신속한 프로토 타입 개발에 초점을 둬 효율적인 제조 및 전체 품질 관리, 종합적인 서비스를 더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처리 시간, 그리고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기술 서비스 팀의 헌신적인 노력이 30 년 동안, 고급 식품 시스템 개발 및 맞춤 재료 시스템을 생산되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고객사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대형프랜차이즈 들의 기호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이 참 대단합니다.
고객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점, 그리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고안해 업계에서 가장 힘든 문제들을 해결한 부분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대부분 어드벤스드 푸드의 기술력이 숨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앞으로 펼쳐질 어드벤스드 푸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데요.
수년에 걸쳐 미국 및 캐나다의 소매 고객을 포함하는 다양한 고객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소매 냉동 식품 제품의 다양한 냉동 해동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맛은 더 좋게 질감을 향상시키고 해동과정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한 맞춤 제품을 개발해 낸 성과가 괄목 할만 하죠. 갈 길은 아직 멀다고 봅니다. 얼마 전 세운 완제품 생산 회사인 ‘프리미엄푸드’가 이제 막 걸음마를 떼고 한국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회사가 만든 완제품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지켜봐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넬대학에서 지식환원의 일환으로 ‘어드벤스드 푸드’가 이뤄논 연구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임을 밝힌 조용근 대표.
물질의 환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식의 환원까지도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정당하다 강조한다. 얼마 전 한국 마켓에 완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프리미엄 푸드’ 회사를 설립한 조 대표.
미국에 이민와 직업을 찾고 열심히 일하기 원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또 하나의 회사를 설립했다는 그는 앞으로 나눔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힘주어 이야기 한다. 그의 모습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기업가의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안자경 기자 edit@phila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