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독교 운동의 성경적,역사적,문화적,전략적 관점을 배울수 있는 산호세 퍼스텍티브스(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선교 훈련이 오는 8월 20일(월)부터 13주간 열린다.
1973년 미국에서 선교적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퍼스펙티브스는 약 10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0년 시작된 선교한국 퍼스텍티브스에는 지난 10년간 약 1만여명이 수료했다. 산호세 목회자 중심의 퍼스펙티브스는 지난해 미주지역에서 처음시작하여 70여명이 수료했다.
평신도 대상의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는 지난 2-5월까지 열려 40여명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는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린다.
퍼스텍티브스 훈련과정을 통해서는 세계 기독교운동의 성경적 역사적,문화적 전략적 관점을 배우게 된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를 준비하고있는 행정팀(팀장 안성일 목사)의 성수남,전정일, 백봉기 목사는 지난 5일 서니베일의 OMF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이번 프로그램에 평신도와 주일학교,목장 리더,선교부장등 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의 수업은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매주 월요일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한다.강의는 선교한국 한철호 선교사를 비롯 고상환 목사,손원배 목사,안성일 목사,이진수 목사등 북가주지역 목회자들이 맡아 한다.
성수남 목사는“ 퍼스텍티브스의 네가지 관점 훈련을 통해 선교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있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목적과 방향등 선교에 대해 총체적으로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OMF 북가주 지부장인 전정일 목사는“역사 깊은 선교단체로서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잘 할 헌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면서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산호세 퍼스텍티브스는 등록비는 7월 31일전에는 250달러, 7월 31일 후에는 300 달러.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100달러 할인 혜택을 준다. 교재비는 50달러.(퍼스펙티브스 개정 4판).등록신청 이메일:sanjosepsp@gmail.com. 문의 전화(408)802-3508 성수남 목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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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퍼스텍티스를 준비하는 행정팀,왼쪽부터 전정일,성수남, 백봉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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