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축구협회(회장 곽용)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시카고에서 열리는 재미대한 축구협회장 컵 미주한인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선수 19명과 임원 4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최강조에 출전한다. 선수들의 대부분 20대 중반의 젊은층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용 회장은 “선수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워싱턴 팀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나눠서 시카고로 출발하며 대회 대진표는 13일 오후 확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한다. 메릴랜드 팀은 최강조, 장년부, OB부에 모두 참가한다.
다음은 워싱턴 팀 선수단 명단.
곽용 회장, 사이먼 서 감독, 정영훈 총무, 황희남 주무(이상 임원), 찰리 안, 안재형, 안토니 한, 한설환, 앤드류 홍, 김정록, 제니 고, 이기동, 이상철, 재 박, 레미 박, 우상협, 우상현, 윤석민, 브라이언 윤, 샘 윤, 규달훈, 김상민, 김수형(이상 선수).
문의 (571)332-1150 곽용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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