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한인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등 제공
“한인들의 미국생활을 도와드립니다.”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가 노인뿐 아니라 일반동포도 돕는 볼티모어한인복지(봉사)센터를 지난 달 11일 열고 각종 사회복지업무 및 교양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백영덕 노인센터이사장은 “설립 20주년을 넘긴 노인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봉사센터를 개관, 더욱 많은 한인에게 봉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복지센터는 시민권 신청, 저소득 보조 신청, 저소득 식품 보조 신청, 가정문제 상담, 저소득 어린이 의료보조 신청, 저소득 가정 에너지 보조신청 및 번역 서비스 등 사회복지업무를 실비로 제공한다.
또 컴퓨터 교실을 비롯 라인댄스, 청소년 무용, 난타, 사진, 비디오 촬영, 고전무용 등의 취미교실과 각종 교양강좌도 실시한다. 청소년 봉사활동도 가능하다.
컴퓨터 교실은 매주 월, 금 오전 10시 30분-정오 월 8회 인터넷 사용과 문서 작성, 휴대전화 사용 등에 대해 수업한다. 화-목 오전에는 장수 사진(영정 사진) 촬용도 가능하다.
이태봉 총무(사진)는 “한인노인센터가 한인들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센터를 만들었다”며 “차차 서비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무는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지역 유일의 봉사센터에 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업무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3시. 사회복지업무는 주중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410)396-3552
주소 425 E. Federal St.
Baltimore, MD 2120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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