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준수가 지난 5월 발매한 솔로 1집으로 칠레 유력 방송사가 선정하는 팝(pop)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소속사가 13일 전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의 1집 ‘타란탈레그라’는 칠레 인기 케이블 채널 ETC-TV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ETC-TV 팝 차트는 K팝뿐 아니라 전 세계의 팝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 가수가 이 차트의 10위 안으로 진입한 것은 김준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월드투어의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칠레는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라인데도 제 음악을 듣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더 커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의 1집 ‘타란탈레그라’는 앞서 독일 아시아 뮤직 월간 차트(6월)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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