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카워시(Car Wash) 운영 한인업주들 모두 모이세요.”
2년전 발족된 워싱턴 카워시협회가 회원을 모집한다.
볼티모어 등지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흥주 회장은 “80년도에 세차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7-8년 전부터 많은 한인들이 이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뛰어들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비즈니스를 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협회 차원에서 한인 카워시 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프레더릭에서 카워시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용 총무는 “5년 전 카워시 비즈니스를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카워시를 이제 시작하는 한인업주들은 협회 도움을 받으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빌, 워런톤, 랜도버 힐 등에서 카워시를 하고 있는 하승완 회원은 “협회는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 향상 및 경영합리화를 기해 공동이익의 증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카워시협회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 모임을 갖고 친목도모와 함께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카워시 협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황흥주, 부회장 목진수, 총무 이재용, 감사 이경제, 강봉수 씨.
문의 (240)751-7838 이재용 총무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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