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가 진행한 간호보조사(CNA)반 수료생 13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13명은 지난 달 160시간의 간호보조사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이달 7일에 실시된 시험(필기와 실기)에 모두 합격했다. 헌던 소재 라티노 교회인 플로리스 유나이티드 감리 교회에서 실시된 강좌에는 40명이 등록, 함께 수업을 받았으며 13명의 한인 외에 히스패닉, 일본, 중국, 파키스탄계 등 12개국 출신 이민자들이 참가했다.
중앙시니어센터가 유나이티드 감리 교회 산하 그레이스 미니스트리와 협력해 3년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취득한 CNA면허증은 모든 주에서 인정, 어느 주에서나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앙시니어센터 윤송숙 사무장은 “CNA 프로그램은 중앙시니어센터 간병사(PCA) 졸업생들에게 직업의 문을 열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민자 출신의 간병사들이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쉽게 기술 습득이 어려운 점을 고려, 간호학에 영어 훈련까지 함께 제공 한다”고 말했다.
수업장소 Floris United Methodist Church/13600 Frying Pan Rd. Herndon, VA 20171
문의 (571)276-8836 강겸숙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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