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홍보연합’이 발족된다. 워싱턴 보수청년연합의 이문형 회장은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오는 12월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워싱턴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홍보연합이 발족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1일 오후 5시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 열린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워싱턴지역 투표자수가 800여명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참정권 행사 홍보연합은 오는 12월 대선에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들이 연합체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연합 발대식에는 워싱턴 보수청년연합, 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권동환) 등이 참석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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