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와 올림픽
애국가를 중심으로 보면 올림픽은 애국가의 경연대회다
그해 금메달을 딴 나라만이 참가하는 경연대회다
은과 동메달을 수십 개 땃어도, 또한 전에 수십 개의 금메달을 땃어도 그 해에
금메달이 없으면 참가 자격이 없다
그리고 어느 나라의 애국가가 가장 많이 불리어지는지 경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애국가의 경연대회라면 금메달보다 중요한것이 애국가다.
거기서는 애국가의 뜻과 가치가 평가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1976년에 처음 애국가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8월 3일) 에는 100년째의 한국 애국가가 그곳에서 연주 되었다.
그날의 금메달 획득 순서는 미국, 중국, 한국, 영국 불란서, 독일, 이태리 순이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다.
“한국이 금메달 9개로 세계 3위!”
내가 어렸을때 한국이 동메달 하나만 따도 전국이 기뻐하는 때가 있었다
놀라운 변화다,
무엇이 이 놀라운 변화를 낳은 것일까?
나는 그것을 애국가로 본다. 한국의 애국가는 귀하고 아름다운 노래다.
미국 애국가는 화려하지만 가사는 군가요 전쟁의 노래다.
영국국가는 여왕찬가요 여왕을 위한 기도다.
그래서 “그것이 올림픽 개회식전에서 부르기에 합당한 노래인가?” 라는 강력한
질문이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 있었다. 그것은 항의였다.
나는 지금 중국의 애국가는 논하고 싶지 않다.
중국은 세계 애국가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있는가? 라는 질문 때문이다.
국민 주권 영토는 국가의 3대 요소이다.
오늘 중국의 국가 3대 요소에는 많은 문제와 의문이 따른다.
지금 중국이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헨리 키신저는 그의 저서 “On China"에서 분명히 말한다.
(1) 중국은 이웃나라들의 주권과 영토(영유권)을 존경하라
(2) 중국은 중국 국민의 주권(인권)을 존중하라. 라고 ........
천지개벽이 없이는 기대하기 힘든 일이다. 중국은 건전한 나라인가?
세계 애국가 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을 의심케 한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것이 대한민국의 애국가다.
세계 어느 나라 애국가에도 없는 가사다.
그것은 감사 찬송이요 환희의 노래다. 뼈저린 시련과 아픔 속에서 영원한 상장과 발전을 믿고 확신하는 환희의 노래다. 거기에 전쟁과 싸움은 냄새도 없다.
감사와 확신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뼈저린 시련 속에서 그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성장했다.
이제 그 노래를 함께 부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것이 천지창조의 모습이었다면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좋았더라” 그것이 대한민국 애국가의 모습이다.
자랑스런 우리의 애국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르게 하자
금년 8월은 올림픽의 달이며 대한민국의 독립기념의 달이다.
모든 교회가 애국가 부르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최소한 8월 15일 수요예배만이라도 애국가를 부르며 예배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전혀 손색이 없는 귀중한 찬송가다.
한국 찬송가 1장에 삽일 할 가치가 있는 찬송가다.
“애국찬송”을 부르며 예배하는 교회와 동포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이 있을 것이다.
글 ; 이홍섭 VACU 이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