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하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인사회를 찾는 후보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를 선거구로 두고 있는 연방하원 11구역에 출마하는 민주, 공화 후보들은 지난 주말 한인들을 찾았다.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민, VA 11구역)에 맞서는 크리스 퍼킨스 후보는 12일 센터빌 소재 H마트를 찾아 한 표를 호소했다.
퍼킨스 후보는 예비역 대령으로 현재 훼어팩스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이 이민자로 이민자 이슈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퍼킨스 후보의 한인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도운 헤롤드 변 전 VA 한인 공화당 회장은 “퍼킨스 후보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로서 교육 부문에도 관심이 많아 하원의원에 당선되면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리 코널리 현 의원은 지난 11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8.15 광복 기념식 행사에 참석, 한인사회와의 유대를 과시했다. 코널리 후보는 “지역구 사무실에 두 명의 한인 보좌관을 두고 있고 한인사회와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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