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하고 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한 워싱턴 무역스쿨이 16일 개강했다.
이날 오후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의 제 7기 무역스쿨 개강식에는 수강생 47명이 참석했다. 수업은 16일 개강식으로 시작돼 18일까지 계속된다.
김병철 회장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수출증진과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제무역 실무 등 체계적인 무역실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날 수업은 김서규 이사장의 인사말, 김의근 초대회장의 무역협회 소개, 지미 리 버지니아 주 상무차관의 주정부 무역현황 소개, KOTRA(한국무역진흥공사) 강상엽 팀장의 ‘한국과 비즈니스 하기’, 자기소개 및 조 구성,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KITA(한국무역협회) 조학희 지부장의 ‘무역 역사와 지원’, 김병철 워싱턴 한인 무역협회장대행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 박제순 전 회장의 ‘무역인의 건강관리’ 앤드류 유 훼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매니저의 국제무역, 우리은행 외환업무팀 박순자 부장의 ‘무역과 금융’ 이현준 변호사의 ‘무역과 법’, 한미우체국 택배 진 김 사장의 구매대행, 김영환 수석부회장의 ‘기본 무역실무와 사례’ 순으로 열린다.
성공사례 순에서는 리브라더스 실장인 서공렬 씨가 ‘리브라더스 사’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재환 차세대 위원장의 무역스쿨 모국탐방 교육체험담 소개, 조별 사례 발표, 수료증 배부 순으로 진행된다.
수료식은 18일 오후 2시 열리며 강좌 수료생들에는 월드옥타(OKTA) 수료증과 협회 회원 자격증, 무역회사 취업 알선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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