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경제인들이 14일 아시안계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 수잔 알렌 여사를 만났다.
오는 11월 6일 버지니아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남편 조지 알렌 전 주지사를 위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는 알렌 여사는 한인 여성 경제인들에게 “한인 등 아시아계의 지지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스프링필드의 웨스트 스프링필드 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레인 차오 전 노동부 장관, 바바라 캄스탁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팻 해리티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도 참석, 조지 알렌 전 버지니아 주지사를 지지했다.
일레인 차오 전 노동부 장관은 “지난 3일 미국 실업률이 8.3%라는 심각한 결과가 발표됐다”면서 현 민주당 정부를 공격했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양윤정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 린다 한 글로벌 연대대표 등 10여명의 한인여성들도 참석했다.
한편 알렌 전 주지사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민주당의 팀 케인 전 주지사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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