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립켄 월드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어린이 야구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개막된 칼 립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은 17일 준결승전에서 도미니카 팀을 7대 3으로 이겨 4승1패로 인터내셔널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18일(오늘) 오후 7시30분 열리며 케이블 CBS 스포츠 네트워크(CRWS)에서 생방송된다. 인터내셔널 우승 팀은 19일 미국 우승 팀과 월드챔피언을 한판 승부를 겨룬다
경기 관람료는 무료이나 18일과 19일 경기는 웹사이트(worldseries. ripkenbaseball.com)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이 대회는 아메리칸 조(5개팀), 내셔널 조(5개팀), 인터내셔널 조(6개팀)로 나누어져 칼 시니어 야드 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의 202-258-6384 우태창, 410-984-2017 브라이언 한
립킨스 구장 873 Long Drive Aberdeen MD 21001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