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차량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중부대서양지부에 따르면 19일 현재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셀프 서비스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3.71달러로 지난주보다 2센트 올랐다. 주별로는 버지니아가 3.58달러, 메릴랜드는 3.68달러를 기록, 지난주보다 3센트 오른 반면 워싱턴DC는 3.92달러로 6센트 떨어졌다. 전국 평균은 3.72달러로 지난주보다 5센트 상승했다. AAA는 앞으로도 당분간 개솔린 가격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경우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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