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서 출범한 범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대국민연합체인 포럼 ‘국민행복 실천연합(이하 국실련. 회장 이영수)’의 워싱턴본부(본부장 우덕호)가 임원을 확정하는 한편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실련 워싱턴본부는 18일 오후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서 모임을 갖고 총무국장 서정길, MD지부장 신익훈, 부지부장 권명원, 이정호, 버지니아 지부장 임성환, 부지부장 김기상씨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워싱턴본부는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우덕호 본부장은 “지난 17일 한국으로부터 전화로 본부장 임명 통보를 받았고 오는 24일 이후에 정식 임명장을 받게 된다”면서 “임명장을 받은 후 다시 임원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국실련 워싱턴본부는 오는 11월 한국 대선을 앞두고 워싱턴 지역에서 투표권이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실련은 친북·종북 세력의 국가기관 유린행위 종식,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대국민 소통을 통한 국민 정치 실현 등을 기치로 내세우고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발족했다.
국실련에는 주호영·김태원 국회의원(고문), 김을동·김학용·강석호·이한성 의원(상임공동대표), 김장실·서용교·이우현 의원과 김선동·신영수·이범래 전 국회의원(공동대표), 박대출·정문헌 국회의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국실련은 ▲국민 소통강화 활동 ▲애국진영 후보의 홍보강화 ▲행복 네트워크 운동 일환으로 행복아이템 나누기 등을 통해 오는 대선에서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홍보활동 등을 내세우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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