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각종 경연대회 풍성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하는 제35회 한인축제의 날(코리안 페스티벌)이 청소년 및 일반인 탤런트 쇼 및 노래자랑 예비심사로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내달 8일(토) 오전 11시-오후 8시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일반인 및 외국인 장기자랑과 청소년 탤런트 쇼는 한인은 물론 타 민족까지 참가,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를 풍성하게 펼친다. 두 대회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달러, 2등과 3등에게는 각 200달러와 100달러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18일 콜럼비아 소재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린 예비심사에는 이현숙씨 등 6명이 참가, 노래와 댄스 등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미셀 김 준비위원장은 “외국인 2명을 포함 11명이 참가신청을 했다”며 “행사 당일까지 계속 접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놀랐다”며 “예선 참가자 및 한복 참가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두석 회장은 “정을 나누는 한인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코리안 페스티벌이 동포들은 물론 주민들과도 정을 나누는 흥겨운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이외에도 어린이 사생대회와 한복경연대회, 일반인 사진 컨테스트 등도 열린다. 사생대회 참가비는 10달러. 입상 작품은 하워드카운티 오피스 빌딩에 전시된다.
페스티벌에 앞서 전날인 7일(금)에는 초대가수인 유심초가 함께 하는 전야제 디너파티도 열린다. 입장료는 100달러. 시간 및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문의 (410)772-539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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