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워싱턴 가요열창 내달 15일 개최
워싱턴 최고 가수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제9회 워싱턴 가요열창’ 대회가 9월15일(토) 한국일보 주최로 불런 파크의 스페셜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0회 코러스 축제(Korus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열창은 이날 저녁 7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만 26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에는 한국 왕복항공권(탑 여행사 제공)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금상은 미 동부관광 2박3일권, 은상은 1박2일권, 동상에는 댄디 유람선 관광권이 제공된다.
본선에 앞서 예선이 12일(수) 저녁 6시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0달러이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대중가요음악학원과 워싱턴가요동우회가 후원한다.
2004년 ‘워싱턴 주부가요열창’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열창과 친지,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전에 힘입어 코러스 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 입상자들 대다수가 프로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명실상부한 워싱턴 가수왕 선발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미국인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인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뜨겁다.
참가 문의 (703) 941-8001.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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