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광고 컨설팅 회사 이미지 미디어 서비스(IMS, 사장 제니퍼 안)가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IMS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미국 내 공식지부 역할을 맡아 한국의 주요방송국과 방송매체의 광고시간을 구매하고자 하는 미국 광고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이종선 해외본부장은 이 제휴를 통해 “미국 고객들에게 미국 소재 기관이 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언어와 시차의 장벽을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MS의 제니퍼 안 사장은 이번 제휴가 “한미 FTA를 맞아 훌륭한 조치라 생각한다”며 “양국 통상이 현저히 증가할 것이라 믿고, 미국 기업의 한국시장용 마케팅과 브랜딩을 돕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KBS, MBC와 같은 한국의 주요 방송사와 지역, 교육, 종교 방송 등 37개 지상파 방송와 14 DMB 방송사의 광고 판매업무를 대행하는 공영 기관이다.
IMS는 미 연방 정부 기관 및 여러 기업에 통합적인 광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703)893-8080 ext. 11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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