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재능과 끼가 워싱턴을 달군다.
한국일보는 제9회 청소년 가요제(Star Search)를 다음 달 19일(일) 저녁 6시 불런 파크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한다.
코러스축제(KORUS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는 1.5세, 2세들이 노래와 댄스로 끼와 재능을 겨루는 대표적인 젊음의 페스티벌.
이번 가요제는 기존 가요와 창작곡, 댄스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재능을 평가받게 된다. 13-25세 연령이면 개인과 팀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대상에는 한국 왕복항공권(한스관광 협찬), 금상 500달러, 은상 300달러, 동상에는 200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부상으로 제공된다.
본선에 앞서 13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일보에서 예선이 열린다. 참가자는 MR CD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청소년 가요제는 한스관광과 아이토크비비(iTalk BB)가 후원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8회 청소년가요제에서는 혼성 듀엣 박성수 군(훼어팩스 고 11학년)과 서주연(센터빌고 10학년) 양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4년 시작된 청소년 가요제는 매년 50명 이상의 한인 청소년들이 도전해 열띤 예선을 거쳐 12-15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문의 (703) 941-8001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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