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문인회는 25일 글사랑방 모임을 갖고 ‘워싱턴문학’ 15호 원고마감 등 올 하반기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워싱턴문학’에 작품을 응모한 사람은 40명으로, 15호에는 특집으로 역대 신인문학상 수상자들과의 좌담회가 수록될 예정이다. 시향 7집도 최종 교정을 마치고 인쇄 중이다.
문인회 회원들은 한미축제 기간인 9월1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미한국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족사랑 한글사랑’ 시화 대회에서 심사를 맡게 된다.
최임혁 시인의 동시, 동시조집 ‘엄마 꿈’ 출판기념회는 지난 19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타이슨스 코너의 우래옥에서 열린 글사랑방 모임에서는 문학회별로 작품발표회가 있었고 이달의 시와 수필도 선정됐다.
한편 워싱턴문인회(회장 유양희)가 발간하는 워싱턴문학이 제18회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한인사회의 교양과 정서를 함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1세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 원고 마감은 10월31일.
응모분야는 시 혹은 시조(5편), 수필(2편), 번역문학(2편), 단편 소설(1편)이며 11월 중에 언론을 통해 입상자를 발표하고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워싱턴문학에 작품이 게재되고 워싱턴문인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응모는 반드시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해야 한다.
홈페이지 www.washingtonmunhak.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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