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김동영 목사)가 교인들의 건강과 화합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6일 축구부를 창단했다. 초등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대가 포함된 축구부 선수는 총 52명(사진). 최동구 단장 이하 서영천 감독, 구두회 코치, 박성수 총무, 김안태·복기만·송재동·이우경 이사들이 임원으로 참여했다. 김동영 목사는 창단식에서 “스트레스 많고 바쁜 이민생활이다 보니 자녀들과의 소통 기회도 적다”며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솔즈베리한인교회 축구부는 친선 경기 요청을 환영한다. 문의 (410)422-3774 조호성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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