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유진철)가 최근 한·일간에 고조되고 있는 영토분쟁과 관련, 미국이 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철 총연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최근 발견된 일본 근대교과서에도 한국땅이라고 되어 있는 독도를 억지 주장으로 일본땅이라고 우겨서는 안된다”면서 “미국은 (2차 대전) 항복문서를 받아낸 승전국으로서 일본이 침탈했던 아태지역국의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주게 주선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영토분쟁에 명확한 정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오늘 8월29일은 1910년 일본이 한국을 강제로 병합했던 국치의 날”이라면서 “독도문제, 동해문제, 위안부 문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들의 만행의 연장선상에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조건적인 항복으로 종전문서에 서명한 패전국 일본이 모든 것을 전쟁전의 제자리에 갖다 놓아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은 뻔뻔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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