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이 내달 9일(일)까지 미국내 각 대학으로부터 한국문화축제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무역협회와 국제교류재단은 올해 20여개 대학을 선정, 10월부터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행사 지원금 2,000달러와 함께 영어자막 처리가 된 4편의 한국영화 DVD, 국제교류재단이 발간하는 한국문화예술 전문지 ‘KOREANA’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국소개 포스터 및 한국 역사문화 홍보책자들이 제공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한인학생회, 유학생회, 한국문화 동아리들은 대학내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추석, 설날 등을 계기로 한국영화 상영회, 한국음식 시식행사, 전통무용 및 K-POP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게 된다.
국제교류재단 워싱턴사무소(소장 이광철)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23개 대학에서 1만7천여명의 학생들이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했다.
한편 워싱턴지역에서는 지난해 조지 워싱턴대, UVA, 아메리칸대, 메릴랜드대가 지원받은 바 있다.
문의 (202)419-3400 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사무소
이메일: kfwashingtondc@gmail.com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