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트, 갈비·차콜 등 바비큐용품 할인 한창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한인마트들의 바비큐 용품 할인이 한창이다.
워싱턴 일원 한인 마트들은 이번 주말, 갈비와 챠콜, 그릴 등 야외 바비큐 용품에 한해 20-40%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인근 공원 등에서 간단하게 휴일을 보내려는 고객들로 바비큐용품 판매도 늘고 있다.
H마트는 9월6일까지 등심 스테이크를 파운드당 4달러99센트, 소 목심 스테이크를 파운드당 3달러9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생삼겹살은 파운드당 4달러39센트, 한성 쌈무도 1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사각 고기 구기판도 전반적으로 20-30% 가격을 낮추었다.
그랜드 마트는 씨 없는 왕수박을 2.99달러, 씨없는 적포도와 황금 자두는 파운드당 99센트에 판매하는 등 바비큐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일을 파격 할인하고 있다. 바비큐 스페셜 제품으로 즉석양념 소LA 갈비는 파운드당 5.99달러, 즉석 양념돼지 목살 불고기 파운드당 3.99달러, 돼지 오겹살은 파운드당 3.39달러에 판매 중이다.
롯데플라자는 소불고기를 파운드당 3.70달러, 돈까스는 3.79달러, 소꼬리는 5.99달러, 절단된 닭 날개는 2.4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또 바비큐용 12.5파운드짜리 차콜을 8.99달러, 4개들이 휴대용 부탄 가스를 3.99달러에 각각 세일한다.
후레쉬 월드는 구이용 소등심과 씨 없는 수박을 파운드당 3.89달러와 3.99달러, 휴대용 부탄 가스와 가스 버너를 3.99달러와 15.99달러에 각각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일회용 컵과 접시, 내프킨, 차콜, 페이퍼 타올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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