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사진)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개최된다.
김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전국의장인 연방하원의원 데비 와서맨 숄츠에 의해 186명의 크리덴셜(Credential) 커미티 위원중의 한명으로 임명됐다.
크리덴셜 커미티는 후보인준에 대한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중재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상임 기구이다.
김 의원은 “버락 오마바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을 이번 11월 선거에 공식 후보로 인준하는 전당대회에 수천명의 민주당원들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 민주당을 주목하게 하고 대선에 앞서 지지자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전당대회에 참가하기는 5번째이며 버지니아 대의원 자격으로 가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마크 김 이외에 한인으로는 뉴저지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팍 부시장과 글로이아 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존 방 포토리 교육위위원(이상 뉴저지), 일레인 김 UC 버클리대학교 아시아계 미국인연구학과장, 해나 윤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캐서린 박 캘리포니아 민주당 규정위원회 위원(이상 캘리포니아) 등이 대의원자격으로 참가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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