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체육회가 선거일정을 공고했다.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두)는 제 13대 회장 후보 등록을 7일(금) 오후 5시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회장 후보 자격은 정회원으로 워싱턴 체육회 관할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한국계(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어야 한다.
또 체육회에 2년 이상 참여한 자로 전 미주 체전에 선수로 참가했거나 전 미주체전에 협회장 또는 임원으로 참가했던 자, 또는 체육회에 간부로 봉사했던 자, 또는 워싱턴 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한 자라야 한다.
제출서류는 후보 등록서, 이사추천서, 등록인 서약서 및 이력서. 등록금은 5,000달러.
등록서류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9156 Richmond Hwy., Fort Belvoir, VA22060)에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을 시 선관위에서 회장을 추대, 총회에서 인준 받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윤 회장의 임기는 9월 30일 끝나는 관계로 회장 이·취임식은 10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804) 334-8955 최경두 선관위원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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