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손목자)이 오는 15일(토)과 16일(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불우아동돕기 ‘사랑의 바자’ 에 참가한다.
GCF는 워싱턴·버지니아 등 미주 및 홍콩, 일본, 한국, 캐나다 등 총 20개 지부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워싱턴 지부는 이경자 회장을 비롯 손목자 본부 이사장, 백혜원, 금 글라라, 이부숙, 김숙자, 손미자 씨 등 16명, 버지니아 지부는 최평란 회장과 조은옥 동부지역회장, 김선화, 남 데레사 씨 등 15명이 참가한다.
매년 품질 좋은 물품 판매로 호평을 받고 있는 GCF는 바자에서 각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 가정용품, 신발과 의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원금을 포함한 판매금 전액은 한국의 불우아동을 돕는 공부방과 장애아동기관에 기탁된다. 지난해 GCF는 1억여원어치의 물품을 판매, 판매금 전액을 공부방 어린이와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해 1억원은 GCF가 바자에 참가한 14년 역사상 최고치였으며 15년째인 올해 목표액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자에 이어 GCF 회원들은 21-23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총회 만찬에서는 홍콩 법무장관을 역임하고 현 중국 인민상임위원회 홍콩 현행법 위원회 부국장인 엘지 룽(Elsie Leung)이 기조연설 한다.
문의 (415)285-124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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