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당감사’가 북한 동포 생명 살린다
▶ 장애인, 고아원등, 지역교회도 지원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가 북한동포 돕기 사역에 나선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는 예배당이 없어 기도하며 구하는 중에 지난 2007년 1년 사용료 1달러를 지불하면 되는 예배당을 마련하여 입당했다.
2007년 7월 감격의 첫 임당 예배를 드린 동 교회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매년 감사의 예물을 입당기념주일에 드리고 있다.
2012년 입당감사헌금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 교인들이 동참하여 4주동안 15,501,25달러를 모았다. 동 교회는 이 헌금을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산호세온누리교회는 북한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으로 삼고 계속하여 기도하며 사역을 해왔다. 선교위원회의 통일비전사역부가 북한사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북한 장애인, 고아원 돕기, 장애인 재활기술 전수 및 북한을 위한 펀드 모집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북한을 3차 방문한바 있는 동 교회는 2012년 3월 방문시에는 안경제작을 위한 재료 및 도구를 전달하였다. 또 주요의약품과 간이치과 치료용품, 미용재료, 솔라라이트 등도 전했다.
산호세온누리교회는 생명을 주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계속하여 북한을 위해 중보하며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사역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는 지난 2011년에는 입당감사헌금으로 총 7,269달러를 모았으며, 교회에서 3,635달러를 더 출연하여 총10,904달러를 마련했다.
이 중 7,269달러는 - Comunidad Latino Americana 교회에 2,000달러는 UNA CLINICA DE ALMAS교회에 1,000달러는 LIGHT HOUSE KO. CHRISTIAN CHURCH (등대교회 담임전천수 목사)에게 전달했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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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역에 나선 산호세 온누리교회 김영련 담임목사(오른쪽)와 박기한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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