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 부설 평생교육원은 6일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연령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의 가을학기는 12월 13일까지 교양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전문교육은 월요일 진행된다.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40분 진행되는 교양강좌는 컴퓨터와 영어를 비롯 서양화, 디지털 사진, 구슬공예, 천연공방, 라인댄스, 웃음치료, 꽃꽂이, 뜨개질, 묵화, 크로마하프, 발레체조, 노래교실, 문예 창작 및 전통문화교실 등이 개설됐다. 또 전문교육은 골프와 간병사, 컴퓨터, 영어, 냉난방(HVAC/R), 퓨전 요리, 시민권취득, 사진반 등의 강의가 실시된다.
가을학기에는 200여명이 등록했다.
송영선 목사는 “건강, 자신, 세상과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산다”며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이 자신은 물론 이웃들에게 유익한 삶을 살도록 돕게 하는 교육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