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워싱턴에서도 열린다.
정토회 산하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은 ‘2012 미국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학생들을 모집한다. 워싱턴 지역의 한인 대학생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한국의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한 강의방식으로 9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된다.
1차 강사는 소설가인 김홍신과 법륜스님. 2차부터 시민운동가인 애나벨 박, 연방 공무원인 제이슨 임, 의회 보좌관인 해나 김, 월드뱅크에 근무했던 나승희 씨가 차례로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2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UMD 칼리지 파크에서 실시된다. 정원은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체 강좌의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되며 페이스북(www.facebook.com/MDCLAcademy)에서 신청방법을 공지할 예정이다. 9월13일 마감된다.
평화재단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세대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혼란한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았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안철수, 박경철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었다.
문의 (240)786-7528 최희나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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