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무보험 한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심장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헬스 페어(Health Fair)기관과 협력, 내달 6일(토) 필그림교회에서 펼쳐질 검진행사에서는 헬스 페어 이동 진료소 차량 내에서 각종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검진 행사는 오전 7시-오후 4시진행 되며 선착순 34명, 사전예약자에 한한다. 예약은 전화(855- 751-8378)로 접수시키면 된다.
검진은 △어드밴스트 바이오메트릭(Advanced Biometric) 패키지가 139달러($2,350 상당의 심전도, 동맥경화 검사,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목 동맥 초음파, 말초 동맥질환 검사, 결과 상담 포함) △어드밴스트 플러스 바이오메트릭(Advanced Plus Biometric)패키지 169달러 ($2,650 상당, 어드밴스트 바이오메트릭 패키지에 심장 초음파 추가) 등으로 구분된다.
예약시 검사비를 지불해야 하며 검사 당일 본인 예약시간에 이동 진료소 차량으로 가면 된다.
한편 복지센터는 같은 날 심장검사 외에 혈당검사, 혈압검사, 독감 예방접종, 각 과별 의사 상담 등의 일반 건강검진페어도 실시한다. 페어는 사전등록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교회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주소 4925 Twinbrook Road,
Burke, VA 22015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